본관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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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두
작성일19-02-28 14:36
조회2,7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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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2일 본관106호
아이를 1월8일에 입영시켜 놓고 논산훈련소 홈피보니 수료식날 주변 펜션예약들 많이한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저기 논산 일대 펜션 12군데를 전화해보고 결정한곳이 '삼영펜션'
전화했을때 할머니께서 받으셔서 좀 신뢰는 안갔지만 생각외로 너무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는 덕에 피자 치킨도 쉽게 예약했던거 같습니다.
주인 할머니 목소리가 왠지 모르게 끌리는 느낌, 친 손주를 위하는 맘이 목소리 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방에 머물렀을때도 할아버지께서 가끔 오셔서 불편한거 없냐고 물어 시기도하시고,
처음예약했던 인원수하고 달리 2배 이상이갔는데,나무라지도 않으시고, 편안하게 잘 쉬었다왔습니다.
퇴실때 인사라도 드리고 왔어야 하는데 문을 아무리 두드려도 안계신거 같아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왔네요.
이 감사의마음을 어찌 보답할까하는 찬라에 회사 과장님 아들이 2월 5일에 입영을했는데 오늘 수료식 어떻게 했냐고 물으시길래 '삼영펜션'적극 추천해드리고 감사의글을 남기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아이친구들도 다음달 줄줄이 입대를 합니다. 당연히 삼영펜션 홍보할거구요.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히 오래오래 삼영펜션 운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참, 할아버지께서 빌려주신 핸드폰 충전기 문고리에 걸어두고 왔는데 수거하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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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너무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꾸벅 !